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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37%로 확대 첫날… 휘발유 16원↓ 경유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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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은선수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2-07-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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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 첫날인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알뜰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2097원, 경유를 2137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로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37%로 확대했고, 이로 인해 인하 효과는 리터당 휘발유 57원, 경유 38원이다.뉴스1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된 1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내렸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6.06원 내린 리터(ℓ)당 2128.84원을 나타냈다.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9.96원 내린 ℓ당 2157.70원을 기록 중이다. 비율로 따지면 휘발유는 0.75%, 경유는 0.46% 내린 셈이다.유류세 인하 폭 확대에 따라 날마다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던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세는 일단 꺾였다.석유제품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폭은 이날부터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ℓ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38원의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겼다. 다만 유류세 인하 효과가 온전히 나타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석유제품은 정유공장에서 나와 주유소로 유통되기까지 통상 2주가 걸리며, 유류세는 정유공장에서 반출되는 순간 붙는다. 이로 인해 유류세 인하분이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발생한다.결국 정유사들이 재고 관리와 주유소 협조 등을 통해 이런 시차를 최대한 줄여야 소비자들이 그만큼 빨리 유류세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앞서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산업 관련 협회들은 유류세 인하 효과가 최대한 빨리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국내 정유사들은 이날부터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공급하고, 전국 직영주유소도 일제히 유류세 인하분만큼 판매 가격을 내렸다. 하지만 주유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자영주유소들은 유류세 추가 인하 전 공급받은 재고를 모두 소진한 뒤 가격을 내릴 것으로 보여 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가온전히 나타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정부는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12일부터 유류세를 20% 인하해 왔고, 올해 5월1일부터는 인하 폭을 30%로 확대했다. 인하 폭 확대에도 석유제품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정부는 이날부터 인하 폭을 37%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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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전달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경찰 통제를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에 앞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022.7.1 [공동취재] kane@yna.co.kr이 장관은 도넛 상자를 들고 서울 마포구 홍익지구대를 방문했다. 배용석 마포경찰서장과 홍익지구대장, 지구대 경위, 경사, 경장 2명, 순경 등 경찰 7명이 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행안부 안에 신설할 경찰업무조직은 15∼20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중 80∼90%는 경찰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인원으로 13만∼14만명의 경찰을 장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로 경찰이 30여년 전 내무부 치안본부 시절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굉장히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여러분(경찰)을 선동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그는 행안부의 경찰 관리 강화가 일선 경찰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간담회는 비공개로 30분간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이 장관은 경찰들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가장 심각한 오해는 행안부 경찰지원조직을 만든다는 것을 치안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경찰 통제를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7.1 [공동취재] kane@yna.co.kr그는 다음 주에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도 일선 경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만간 차기 경찰청장이 내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장관은 청장 후보군을 면담한다고 공언했다.장관의 경찰 인사 제청권을 강조하는 그는 "13만∼14만의 큰 조직을 이끌 리더십과 투철한 국가관, 사명감, 조직 신망을 중점적으로 살필 수 있는 청장 후보군 면담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청장 후보자 인사와 관련해서 적합자 선별 작업이 법무부의 검증 작업과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앞서 이 장관은 지난 5월 말 치안정감 승진자 6명을 일대일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사전 면접' 논란이 일었다. 그는 당시 "(차기 경찰청장 후보들 면접도) 필요하다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도 "치안정감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경찰청장으로서의 역량은 상당히 다르다"면서 청장 후보군 면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구대 찾아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경찰 통제를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7.1 [공동취재] kane@yna.co.kr그는 이미 청장 후보 면담이 이뤄졌는지 묻는 말에는 "구체적인 과정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이날 이 장관이 간담회 이후 8분가량 기자들에게 행안부 입장을 설명한 것과 달리 홍익지구대 경찰관들은 "분위기는 좋았다"라면서도 "입장을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경찰의 공안직 전환이 가능한지, 경찰업무조직이 신설되면 현장 경찰관이 체감하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장관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을 지휘·감독할 필요가 있다며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을 만들고 경찰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는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 개선안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최종안을 이달 15일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행안부 장관의 일선 지구대 격려 방문은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전해철·진영·김부겸 장관은 설과 추석 등 연휴에 지역 관서 지구대를 격려차 방문한 바 있고, 박근혜 정부 시절 정종섭, 홍윤식 장관도 도서지역 파출소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 갖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경찰 통제를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7.1 [공동취재] kane@yna.co.kr다만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경찰제도 개선안 발표 후 '경찰 통제' 논란이 거센 가운데, 특히 김창룡 경찰청장이 요청한 장관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은 채 이뤄졌다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소통'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 청장은 현재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경찰 내부망에는 "장관이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국 설치 의견을 직접 듣겠다는 것은 잠자코 내 지시를 따르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올라왔다.당초 경찰 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들은 이 장관의 면담이 이뤄지는 사이 홍익지구대 바깥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정오쯤 시위를 취소했다.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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